논산시와 금강대학교가 9일 오전 11시 시청상황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박봉식 금강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체결식은 민선자치 3기 시대를 맞이하여 자치단체의 자치능력 제고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사업을 목적으로 학술정보, 교육 등의 협력과 각종 봉사활동, 시설의 공동이용 등에 대해 교류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교류사업은 실무 부서간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수행하는 이번 협약은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연수프로스램 상호지원, 시정운영 자문위원 추천, 위촉과 연구지원 및 제반 시설의 공동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대학의 학술을 행정에 접목함으로서 자립형 지방화 전략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대학은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하는 핵심주체로서 선도적인 지역발전의 중추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