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로 소득증대 및 농업발전 기대-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논산시 4-H본부(회장 김종선)와 서귀포시 4-H본부(회장 고성진)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간 중 『4-H인의 날』을 맞이해 공식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한국 4-H본부 고문삼 회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서귀포시 4-H본부는 1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자체 본부회관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4-H후원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8월 말 논의를 시작해 임원들의 세부적인 조율을 거쳐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지역특산물인 삼광쌀과 감귤을 교환하고, 농업기술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 및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약속했다.
한국4-H본부 고문삼 회장은 격려사에서 “양 단체간 자매결연협약을 축하드리며 더 나아가 4-H연합회와 농업기술센터 간 교류도 확대시켜 상호농업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협약식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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