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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향인 상월을 떠나서 지금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고향에 계신 할머님이 이장님이 뭔가를 신청하면 나라에서 돈도 주고 연료비도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말인지를 잘 모르겠다고 연락을 하셨습니다
시골에서 혼자계신 할머님이시고 거동도 불편하셔서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해
상월면에 전화로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는데~~~~
본인이 직접 방문을 해서 신청을 해야되는 상황 이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님의 상황과 우리집안식구들의 상황을 푸념하듯이 말을 했는데....
직접 방문해서 신청서를 받아 처리를 해주시겠다고
인적사항을 물어보시더군요
저는 너무 기뻐서 할머님께 연락을 드렸고.... 몇일 후 담당자가 직접 방문을 해서 처리를 했다고 기뻐하셨습니다
할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직원 두명이 방문을 했는데 여자 직원이 만삭으로 힘들어보였다고
그래서 할머니 보시기도 안쓰럽고 미안했다고
할머니 말씀을 듣고 나니 더 감사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전화받고 안내만 해도 되는 상황 이었는데 직접방문해서 고충도 들어주시고 처리도 해주시고
상월면 박지영직원분을 칭찬합니다 ~~~~ 같이 동행해 주신 직원분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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